-
강동갑/보혁간 세대간대결 치열(총선 열전현장:27)
◎경제안정 앞세워 「정치안정론」강조 김동규/즉석 「주민청문회」로 야성표지키기 이부영/정진길 11대때부터 지켜온 조직관리 주력/황동현 「여성문화원」운영 여성표 공략 역점/유권자 65
-
20일「시청자 전화」출범 Y총무 전대련씨
서울 YMCA가 20일 「시청자전화」를 출범시켰다. 여러 해 전부터 「TV바로보기운동」이나 TV모니터모임 등을 통해 방송의 문제점을 지적해왔으나 보다 적극적인 시청자들의 참여를 끌
-
"공명선거를 우리 손으로…,,|유권자 의식교육 등 총선 앞두고 여성계활동 활발
3월 실시로 전망되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주요 이슈로 한 여성계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. 여성유권자들의 의식교육에서부터 각 정당의 공천에서 여성제몫찾기에 이르기
-
어머니들이 나섰다-서울시교위, 작년부터 자원봉사자 각급 학교에 보내
25일 오후4시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일여고 상담실. 「꼬마」「야생화」「한길」「스칼렛」 「콜라」등등 갖가지 별칭 명찰을 가슴에 단 15명의 학생들이 둥글게 앉아 어머니 상담원과 진
-
정당바람 안부는 표밭/정치불신·공천잡음 후유증
◎지방 「미풍」살려 수도권 북상에 고심/야/인물대결로 유도 「조용한 선거」작전/여 선거전이 중반을 넘어가면서 야당은 전통적인 「바람몰이」에 나섰고,여당은 「바람잡기」작전으로 이에
-
「광역」에도 외대사태 후유증/학생회장출신들 큰 부담
◎유세장의 냉담한 반응 우려/「민주화투쟁경력」 못내세워 대학 총학생회장을 지내는등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광역의회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외대사태 후유증으로 유권자들의 따가워진 시선
-
"마구잡이 식 준설은 국민건강 외면한 처사"|팔당호 준설 반대운동 주도 김재옥씨
『수도권 1천5백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마구잡이 식 준설공사는 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.』 정부가 건설용 골재채취 등을 목적으로 지난 6
-
90소비자운동 "환경보호" 목소리 높였다|올해 주요활동 상황과 점검
올해 소비자보호운동에서는 일부 단체들이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안건을 잡아 끈기 있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감으로써 나름대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. 환경보호사업 등
-
「교육폭력」의 감시자 「호루라기」 전화상담 주은희씨
「매를 아끼면 아이를 그르친다」는 경구가 있을 정도로 옛날부터 교육과 매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왔다. 그러나 「매는 교육상 과연 필요한 것인가」라는 논쟁이 계속돼왔다. 소위「사랑의
-
학습부진아 공부재미 일 깨운다
여름방학을 이용, 학습부진아들을 지도해주는 매미학교가 성산지역 사회학교에서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. 서울성산국교 2∼6학년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18일부터 한달간
-
“「백범암살」 배후 꼭 밝힐터”/진상규명 위원장 권중희씨(인터뷰)
◎안두희씨 혼내주고 집유로 나와/암살 진상규명 서명운동도 벌여 『조국광복과 분단극복을 위해 전생애를 바친 백범선생 암살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은 바로 비뚤어진 민족정기를 바로잡는
-
스페인 즉석민속춤에 열띤박수|중국 입촌식 아주보도진 취재경쟁
○…과천 올림픽승마공원 수행원숙소는 마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자마부들 때문에 관리인들이 예상치 못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. 이들 여자마부들은 공동세면실에 있는 수건·비
-
「88」카운트다운 100일|"한국이미지 우리가 심는다"|봉사자들 뒷바라지 각오 단단
『서울올림픽의 성공은 바로 우리 손에 달려 있다.』 서울올림픽 개막을 1백일 앞두고 각국 선수단을 뒷바라지할 자원봉사자들은 어느 국가대표선수 못지않게 단단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.
-
표밭 현장
○…치안본부는 선거일공고와 함께 8일부터 선거상황실과 수사전담반을 본격가동하고 있으나 탈법·위법·타락등 과열·타락분위기와는 달리 14일 현재까지 실제 경찰에 입건된 선거사범은 1
-
단체 관광·회식비 찬조 요구 몰려
선거철을 맞아 관공서·유관 단체들의 체육대회 등 행사가 곳곳에서 열려 눈길. 10일 오전10시 서울 계동 대동 상고 운동장에서는 종로 경찰서 방범 연합회 (회장 이철재·60·요식
-
(5)
출마예상 자는▲허삼수(민정)▲노무현(민주)▲이후근(평민)▲한기승(공화)▲백명덕(한민)▲한석봉(무) 허삼수(52·민정)와 노무현(42·민주). 우리의 시대상황을 상징하듯 양극을 각
-
"KAL기 잔해 확인된 것 없다"
【칸차나부리=박병석특파원】실종 KAL기수색을 위해 30일상오 칸차나부리성 경찰국장「푼롭」씨(50) 와 사고추정지역을 헬리콥터로 정찰비행한 조종사「비자」씨(43)를 콰이강 수상식당에
-
"한국관중 응원은 열띤 찬송가같다" 중공작가
○…한국하키팀이 계속적인 선전으로 연일 승리를 거두자 성남공설운동장을 찾는 관람객숫자도 매일 불어나기도. 첫날 1만명을 밑돌던 관람객은 28일 준결승때 1만3천명이 몰려든데 이어
-
올림픽력양 예비고사"합격"
세계 스포츠 최고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 세계올림픽연합회(ANOC)제5차 서울총학가 무사히 종료되었다. 그것이 『무사히 끝났다』함은 최초의 크고 무거운 경험이자 과제를 치러낸
-
코라손 "득세"하자 TV 중계 안해|홍성호 특파원이 본 비 선거 투·개표
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실시된 필리핀 대통령선거는 개표초반부터 여당의「마르코스」후보와 야당의「코라손」후보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백중세를 보이는 바람에 필리핀국민들은 손에 땀을 쥐
-
노인들에도 「자기의 일」갖도록|생명의 전화 공개토론 「할머니·할아버지」
요즘 노인들은 『노인이 죽어지내야 가정이 편안해진다』고 한탄하고 있다. 종래의 며느리 시집살이가 시어머니시집살이 시대로 점차 바뀌고 있다고 고민하는 노인들이 늘고있기 때문이다. 생
-
자원봉사활동, 점차 조직화|자원봉사 교육받은 45명「한울가족」조직
본격적인 자원봉사교육을 받은 여성들이「한울가족」이란 자원봉사단체를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. 이대 한국여성연구소가「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재교육」프로그램에서 배출한 제4기 졸
-
여성자원봉사 작은일부터 꾸준히|대한YWCA「자원봉사자 사례 발표회」
대한YWCA연합회(회장 김갑순)는 지난달 29, 30일 양일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와 사례발표, 훈련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고충과 역할에 관해 광범위한 토